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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야당 한국당 뺀 채···512조 예산이 28분만에 통과됐다
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(정기회)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통과시키는 문희상 의장을 바라보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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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"예산안 강행처리, 국민 두렵지 않나…불법의 결정판"
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해 반발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'4+1 협의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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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야당 뺀 4+1, 512조 예산안 처리···국회선진화법 이후 처음
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(정기회)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통과시키는 문희상 의장을 바라보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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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+1 예산안 못막은 한국당···목발 짚은 심재철 "이럴 순 없다"
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해 반발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“이게 대체 뭡니까”(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) “너네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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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+1'의 512.3조 예산안 본회의 통과…한국당 "날치기" 반발
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자 자유한국당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'4+1 협의체'의 내년도 예산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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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+1' 예산안 본회의 상정에…한국당, 자체안 제출 반격
10일 국회 본회의장. [YTN 화면 캡처] 정회했던 국회 본회의가 10일 오후 8시38분 속개한 가운데 '4+1 협의체'의 예산안 수정안과 한국당의 자체 수정안이 동시에 상정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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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+1' 예산안 강행처리 시도···한국당 "날치기" 충돌 가능성
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‘4+1(더불어민주당·바른미래당 당권파·정의당·평화당+대안신당, 이하 4+1)’만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. 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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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재철 "민주당이 날치기 시도"…한국당 의원들 긴급소집
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'4+1 협의체'의 수정안으로 강행 처리하려 하자 자유한국당이 의원들을 긴급 소집했다. 정기국회 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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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"文,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···뭐 하나 잘한게 없다" [연설 전문]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“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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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치킨 게임’ 멈춘 여야, 정개·사개특위 시한 두 달 연장
나경원 자유한국당, 이인영 더불어민주당,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(왼쪽부터)가 28일 국회에서 3당 합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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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4일만에 국회 본회의 개최…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물러나
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에 오른 선거제ㆍ공수처법 등을 논의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(정개특위)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(사개특위)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고 더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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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"文대통령 '김원봉 발언' 일부러 한 것…야당 비난 유도"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. [뉴스1]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'좌우 합작'의 상징으로 꼽은 것에 대해 "현충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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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“문 대통령, 하루라도 국회 탓 안 하면 입안 가시 돋는지”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(오른쪽)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“하루라도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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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“문재인 대통령, 철저하게 박근혜 시즌 2”
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“철저하게 박근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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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“이게 과연 문 대통령 입에서 나온 얘기인가” 비난
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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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3당, ‘선거제 패싱’ 민주·한국 맹폭…“탐욕스런 돼지들의 야합“
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 국회(정기회) 제16차 본회의장 앞에서 야3당(바른미래당, 민주평화당, 정의당) 의원들이 민주당과 한국당의 기득권 야합을 규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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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야3당 반발 속 2019 예산안 국회 통과
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2일을 엿새 넘긴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. 제364차 본회의가 열린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안건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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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예산 469조6000억원 확정…일자리 보조금 줄고 SOC 늘어
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212인 중 찬성 168, 반대 29,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.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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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원식·김성태 원내대표 ‘밀당 케미’는 이대로 끝일까
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속담이 있듯이 정치권에선 여야 원내대표의 싸움을 진정한 싸움으로 보지 않는다. 각자 서로 원하는 걸 얻어내려는 기싸움이지 상대를 죽이려는 싸움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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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통과 위력 발휘한 민주ㆍ국민 ‘오월동주’(吳越同舟) 어디까지 갈까
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린 5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(왼쪽)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에서 팔짱을 낀 채 얘기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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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“국회의장, 예산안 처리는 야당 무시한 것…굉장히 실망”
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. [중앙포토] 내년도 예산안이 6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을 제외한 채 법안을 처리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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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의 시시각각] 적폐에게 내민 손
최상연 논설위원 호남 지역의 압도적 지지와 편중 인사만 보면 문재인 정권은 호남 정부로 보인다. 하지만 돌아가는 분위기는 DJ보다 YS 집권 직후와 비슷한 모습이다. 무엇보다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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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우택 “한국당 배제 추경처리 야합 날치기” 비판
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21일 오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추경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강행하는 것은 부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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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경제 살릴 불쏘시개?
조선업 등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의 필요성이 제기된 건 지난 5월부터였죠. 지독했던 무더위만큼이나 치열하게 대치했던 여아가 추석을 코앞에 둔 오